동해시 전천 산책로에 핀 홍매화가 이채롭다.

경북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내린 순백의 눈이 동하속 겨울왕국을 연출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설악산 대청봉에 깊어지는 가을 등산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속초시가 대포항 해상분수를 5월 21일 본격 가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대포항 해상분수는 해수부에서 추진한 『대포항 정온도개선 및 관광기능 보강공사』일환으로 조성된 시설로,□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대포항 내 친수호안을 따라 조성된 수변무대 전면에 다양한 수경관 연출과 영상상영이 가능한 워터스크린 및 각종 분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간에는 해상분수에 빛과 색을 더하는 경관조명으로 대포항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 대포항 해상분수는 월, 화, 수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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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7시 삼척정월대보름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달집태우기가 비대면으로 삼척 죽서루 아래 오십천 둔치에서 코로나19의 종식과 삼척시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했다.

태백시 겨울 축제인 제26회 태백산 눈축제 개막4일째 접어든 태백 황지연못, 당골일원에 주말을 이용해 수많은 인파가 방문 겨울 왕국 태백시가 준비한 축제를 즐기고 있다.지난 18일부터 오는 2월 3일(17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형 텐트를 설치해 쉼터(뜨거운 존)를 겸한 체험행사와 컬러드로잉, 스노우 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스노우 아트존등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어 방문객을 즐겁게 하고 있다.

강릉시 주문진해수욕장에서는 8.4~8.5일 주문진해변축제 “cool” summer festival와 함께 주문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의 “사랑나눔 바자회”가 동시에 이어져 지역을 찾아오는 피서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개막한 2018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첫날에만 천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축제는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피서객을 위해 땀띠귀신사냥 워터-워, 물퓰장 릴레이계주, 물풀장 러버덕 차기, 땀띠물 냉천수 족욕, 송어맨손잡기, 광천선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5일까지 지속된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 동안 인제 내린천에서 관광객들이 래프팅과 리버버깅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11일 오전 속초항 개항이래 최대 크기의 11만톤급 코스타세레나호가 입항하고있다. 오후 2시 30분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스타세레나호 속초항 입·출항 환영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인제군 미산계곡 방태산 고로쇠 축제가 상남면 미산1리 산림문화 휴양관 일원에서 17일 개최됐다.미산정보화마을이 주최하는 제14회 미산계곡 방태산 고로쇠 축제는웰빙·힐링축제, 화합의 한마당’을 주제로 6개 종목 3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로쇠수액 채취, 고로쇠 장사 선발대회, 고로쇠 수액 빨리 먹기, 산촌먹거리 장터, 전시·공연, 자연생태탐방로 걷기행사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있다.최적의 맛을 자랑하는 인제 고로쇠는 칼륨, 철분, 마그네슘 등 무기물이 풍부해 웰빙 음료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겨울 찬 바닷바람을 등에진 갈매기가 멋진 활공을 선보이고 있다.

동해시 넓은 바다를 보기 위해 묵호등대를 방문한 관광객과 음악회를 즐기기 위해 등대를 찾아온 시민들이 서로 어울려 등대 벽에 등을 기댄 채 가을 바다에 바람에 실려 귓가에 살포시 앉힌 노래에 잠시 고민을 내려놓는다. 9일(토) 오후 2시 동해문화원이 주관하고 동해지방 해양수산청과 항로표지기술협회 후원으로 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된 묵호등대 야외공연장에서 "2017 묵호등대 음악회"를 개최했다. 통기타 부부 듀엣 연리지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립합창단 알토 김미경 공연과 속초등대 음악회에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가수 박강수의 미니콘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

동해시 저녁하늘에 붉은 구름이 이색적이다.

평창읍 중리 노람뜰 바위공원 입구에 메밀꽃이 활짝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8월 초 평창읍(읍장 조웅현)은 바위공원 입구에 풀이 무성하게 자랐던 공터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5,600㎡부지에 70kg의 메밀종자를 뿌려 메밀밭을 조성했다. 이후 한 달이 지난 이 곳은 때마침 봉평면 효석문화제 시기에 맞춰 메밀꽃이 소금을 뿌린 듯 하얗게 피어 노람뜰 공원을 수놓으며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웅현 평창읍장은 “작은 규모지만 하얗게 핀 메밀꽃을 보며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봉평은 지금이나 그제나 마찬가지지, 보이는 곳마다 메밀밭이어서 개울가가 어디 없이 하얀 꽃이야.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중에서 -」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평창효석문화제가 9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제36회 전국 효석백일장을 시작으로 17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메밀꽃은 연인&사랑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