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14개소에 대하여 2015년 5월15일까지 토양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토양환경보전법의 토양오염실태 조사지침에 따라 실시하며, 관내 조사대상은 어린이 놀이터와 폐기물종합처리장, 광산지역, 공업사, 대규모 공장(대기, 폐수)지역, 사격장이 해당된다. 조사절차는 군에서 해당지역 토양을 직접 깊이별 채취(3~4개 지점)하고,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중금속 및 유류성분을 검사한다. 검사항목은 카드뮴, 구리, 아연, 페놀, 벤젠 등 21종의 유해물질을 검사하며,기준을 초과할 경우 토양정밀조사 및 조치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행정처분은 별도 과태료 등 벌금은 부과되지 않으나, 환경청에서 허가받은토양정화 전문업체와
환경 | 편집국 | 2015-05-08 20:55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택수)은 5월 중 도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산나물 축제에 대비하여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산나물을 무작위로 수거, 대표적인 인체 유해물질인 잔류농약과 중금속의 오염 수준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이번 조사에 사용된 산채류는 양구, 정선 등 산나물로 유명한 도내 10개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곰취, 곤드레, 참나물, 쑥, 냉이, 달래, 미나리, 두릅, 산마늘, 취나물 등 봄철에 많이 섭취하고 재래시장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21개 품목 40건을 대상으로 했으며, 검사 결과 잔류농약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고, 중금속의 경우도 농산물의 허용기준 보다 낮아 평균적으로 납과 카드뮴 모두 기준치의 10%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채류는 안전한 먹거
환경 | 편집국 | 2015-05-07 21:50
양양군은 산나물, 산약초, 소나무류 불법채취, 산불예방 등 산림내 불법행위에 대한 기동단속을 5월말까지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최근 봄을 맞아 각종 약초를 캐기 위해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산림사범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으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양양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불감시원, 전문진화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산림보호분야 요원 등을 활용하여 주요 취약지역을 수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지역은 산나물, 산약초, 약용수 집단 생육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 및 산불 피해지 또는 우려지, 임산물(조경수, 토석) 굴취채취 허가지 및 산림시업지, 주요 등산로, 탐방로 및 숲길 등이다.
환경 | 편집국 | 2015-05-06 10:15
횡성군은 봄철에서 가을철까지 하천에서의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행락객 및 일반인들의 내수면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5월부터 12월까지 상시 및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내수면 불법어업을 근절하기 위해 축산지원과에서는 강과 하천에서 투망과 배터리 등을 사용 불법어업 행위에 대하여는 상시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횡성댐 상수원보호구역내 불법어업 행위에 대하여는 필요시 축산지원과와 상하수도사업소,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단속 내용은 불법어업을 하는 행위, 면허·허가조건 위반 행위, 포획금지기간 및 금지체장, 망목을 위반하여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행위, 폭발물, 유독물 등 유해어법을 사용하는 행위, 투망, 보트, 잠수장비를 이용한 과도한
환경 | 편집국 | 2015-05-06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