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관내 하천 수질상태를 생태적 건강성으로 평가하기 위해 생물지표 종을 활용한 하천 수중생태 모니터링을 7월 5일부터 14일까지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07년도에 개정된 관련법에 따라 수생태계의 관리·보전을 법적으로 규정하면서 하천에 서식하는 생물의 서식환경을 통해 수질을 평가하고 하천보호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수중 모니터링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섬강, 전천, 계천, 주천강, 상안천 5개 하천을 대상으로 성남초, 창림초, 갑천초, 둔내초, 안흥초 5개 학교의 초등학생 총 40명이 참가하여 각 학교 주변 하천의 수질검사 및 어패류, 수서곤충, 저서생물 등 생물지표종의 생태적 건강성을 조사한다. 모니터링에 참가하는 초등학생들은 인솔교사와 함께 어항과
이모저모 | 김아영 기자 | 2017-07-04 10:49
강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17.6월 국립환경과학원이 공개한 국가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국내 총 배출량은 3,580천톤/년이며, 강원도는 171천톤/년으로 전국 발생량의 4.8%에 해당하는 것으로 17 시도 중 8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배출량은 에너지산업, 제조업(공장 등), 비산업(주거, 농업, 축산시설 등), 생산공정, 도로이동오염원, 비도로이동오염원(선박,기차 등), 폐기물처리, 기타 면오염원 등 발생량의 총 합계로 산정한것으로 도내 배출원별로는 제조업 연소(공장 등) 45.0%로 가장 많았고, 도로이동오염원 16.2%, 비산업 9.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면적을 고려한 면적당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강원도의 경우 10.2톤/㎢(전국 17위
이모저모 | 김민선 기자 | 2017-07-04 10:03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오는 30일 오전 9시 충주 목계나루터 일원에서 남한강 상류의 고유 생태계를 위협하는 대규모 생태계교란 식물 군락지에 대한 제거 행사를 실시한다. 이 지역은 가시박이 대규모 군락(108,000㎡)을 이루고 있어 하류수계 확산의 거점이 되는 곳으로, 이날 행사에는 충주시, 환경보전협회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한 지역에는 교란종의 재발생을 차단하기 위하여 달뿌리풀, 물억새, 갯버들, 키버들 등 자생종 약 5,700여본을 식재할 계획으로, 이 자생식물 단지가 조성되면 지역 주민들이 찾을 수 있는 생태 휴식처로도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시키는 식물로, 환경부는 가시박,
이모저모 | 김지성 기자 | 2017-06-29 16:50
태백시가 오는 10월까지 황지천, 철암천, 골지천 등 주요 5개 하천을 대상으로 관내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생태 모니터링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생태 모니터링은 하천과 그 주변의 어류, 조류, 포유류, 식물 서식현황과 하천의 수질변화를 파악·분석하여 우리하천의 건강성 평가와 친환경적 생태하천 조성 등의 중·장기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조사결과 관내 하천에는 참종개, 버들치, 새코미꾸리, 동사리, 갈겨니, 쉬리 등 1급수 어종이 다수 서식하고 있으며, BDO기준 황지천 1.7㎎/L, 철암천 0.9㎎/L, 소도천 0.7㎎/L, 골지천 1.0㎎/L의 수질을 나타내는 등 생물등급 기준 모두 매우 좋음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ld
이모저모 | 박종현 기자 | 2017-06-22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