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강원대 언니 오빠들과‘드림스타트 꿈 멘토링’
삼척시, 강원대 언니 오빠들과‘드림스타트 꿈 멘토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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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드림스타트에서는 강원대학교와 연계하여 오는 3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2018년 꿈 멘토링』사업을 진행한다.

꿈 멘토링 사업은 대학교 자원을 활용하여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자신의 특기, 취미와 연관된 전공 학과 대학생과 멘토-멘티를 체결,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상호간 체험활동시간을 갖고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장래 진로결정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총 25명이 참가하여 매주 토요일 진로적성검사, 운동회, 멘토학과 탐방 등을 활동하게 된다.

대학생 멘토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멘토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습득한 후 사업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3월 강원대학교와 아동보호사업 협약체결을 통해 6회에 걸쳐 멘토․멘티 300명이 참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이 자신의 진로를 발견․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