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양양국유림관리소,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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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은 줄이고! 편리함은 더하는! 산림규제개혁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양양군 낙산사에서 실시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과 함께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낙산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산림분야 규제개혁 주요 성과와 사례를 홍보하고, 국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로 인한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산림청은 작년 임산물소득지원대상 품목을 재배하는 경우 형질변경이 지표면에서 높이 또는 깊이 50cm 미만일 때 산지일시사용 신고 없이 재배 가능하도록 하고, 목재펠릿보일러의 설치 희망자는 누구나 설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규제개혁을 추진했다.

강기래 소장은 “앞으로도 임업현장, 지역행사 등에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