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길을 걷다
아리랑의 길을 걷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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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동강문화예술제 개최-

 

제5회 동강문화예술제가 “아리랑의 길을 걷다”란 주제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정선 신동읍 덕천리 제장마을에서 열린다.

동강문화예술제는 아름다운 동강 사행천이 굽이굽이 흐르고 백운산의 웅장함이 장관을 이루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동강을 배경으로 동강 사람들의 삶과 지역의 향토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31일에는 춤추며 노래하는 가수 겸 아티스트 “시율” 특별 연출한다.

천혜의 아름다운 정선 동강의 비경을 무대로 펼쳐지는 천연 염색설치전과 가수 겸 아티스트 “시율”의 동강 천연 염색 퍼포먼스는 정선 동강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정선 동강 지역 주민이 연출하는 밭갈이, 물동이 나르기, 나물 캐기, 동강어부 등 동강인들의 삶을 재현하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 공연, 물박장단 퍼포먼스 등 아라랑의 길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강문화예술제에 특별출연하는 가수 겸 아티스트 “시율”은 중국에서 많은 인지도를 쌓았던 아이돌 그룹으로 소속사 없이 공중파TV 출연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2018년 3월 30일 첫 솔로 앨범 “I Do”가 공개 된다. “시율”은 이번 제5회 동강예술제 특별출연으로 무대에 오르는 계기는 정선 동강을 홍보 역할을 하고 싶은 의지도 담겼다.

4월 1일에는 동강변에 자생하는 동강할미꽃 촬영행사가 진행된다.

제5회 동강문화예술제 ‘아리랑의 길을 걷다’ 문화예술제를 주최·주관한 강원포토 대표 전석원과 회원들은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정선 동강을 널리 알려 지역 관광지로 발전 하는데 기여를 하고자 동강문화예술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