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과 5일 실종자 수색 발견-
동해시 월평로 인근 야산에서 이틀 동안 발생한 실종자관련 소방관들의 눈물겨운 수색이 이어졌다.
사건은 4일 오후 2시경 평소 치매를 앓던 김모씨(80)가 집을 나간 후 오후 2시 55분까지 귀가하지 않아 가족에 실종신고로 수색작업에 들어갔다.
일몰 후 종료된 수색작업이 5일 오전 8시경 다시 재개됐고 총 57명(소방26, 의용소방대원31)의 인력과 인명구조견 및 드론장비가 현장에 투입되어 수색작업이 이루어졌으며 다행이 오전 9시 50분경 인근 주민의 신고로 김 모씨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이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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