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꿈을 하이킥하는 드림스타트 축구 교실 운영
동해시, 꿈을 하이킥하는 드림스타트 축구 교실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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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아이스타 주니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 저신장, 저체중 및 사회 적응력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옛날 방식의 축구 교육이 아닌 나이별, 팀별 맞춤형의 유럽형 축구 프로그램으로  천곡동 250평 규모의 실내 축구 센터를 운영하는 ‘아이스타 주니어 FC 동해’에서 계절과 날씨에 구애를 받지 않고 신체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선수 출신의 축구 강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코치진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축구를 통해 희망을 심어주고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별로 10명씩 2개조로 나누어 4월부터 12월까지 총 32주간 꾸준히 매주 월요일 1회 30분씩 운영된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학교와 학원에 지쳐있는 아동이 건강과 자신감을 찾고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리더십 향상 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 아동의 기초 체력과 건강 증진, 적절한 신체 활용으로 인한 정서함양과 두뇌 발달, 팀 활동을 통한 사회성 발달과 협동심을 길러 단체 생활에 쉽게 적응하는 등의 효과등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