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천제,..그 곳에서의 행복한 나들이 ~
[포토] 유천제,..그 곳에서의 행복한 나들이 ~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8-0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6회 유천문화축제 개막-

동해시 유천 축제가 7일 농협기술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유채꽃 속에 가족과 친구 그리고 아빠와 아기가 함께 봄이 주는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최근 이어지는 비와 인근 산간지역에 눈으로 조금은 쌀쌀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유천 축제를 우려했으나 오늘을 위해 벚꽃이 그렇게 강한 바람을 이기고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 부족함 없는 화사한 모습으로 반겼다. 꽃을 배경으로 아이와 아빠가 행복했고 벚꽃을 배경으로 친구와의 수다스러운 행복을 꽃말에 다는 학생들의 모습이 주위를 밝게 만들었드며 이어지는 행사 전 가수에 노래는 봄을 더욱 풍요롭게 했다.

행사 첫날인 유천 축제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정수왕 선발대회, 청소년 어울마당 동아리경연, 개막식과 축하공연으로 다음 날인 8일(일)은 환경 사랑 글짓기, 그리기 대회, 한시 백일장 및 휘호 대회, 벚꽃 나들이 축하공연, 유천 콩쿠르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체험행사로 아나바다 장터 운영, 전통음식체험(떡메치기), 투호 및 윷놀이체험, 가마솥 감자떡 체험, 묘목 나누기, 산불조심 캠페인, 벼룩시장(협동조합), 포토존이 운영된다. 행사 종료 후 관내 단체 및 시민에게 유천제 행사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하여 앞으로 더욱 보완 발전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전년, 농업 기술센터 앞에서 치러지던 행사장이 올해는 우측 공간 벚꽃 속으로 이동됐으며 앞전무대에는 프리마켓이 운영되어 행사자치단체에 작은 배려와 센스가 돋보이기도했다. 축제위 관계자는 "아름다운 유천 축제를 방문하여 즐겁고 풍요로운 시간를 가졌으면 한다고 바램을 전하며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니 오실때 꼭 담요나 따뜻한 외투를 지참해달라 고" 당부하기도 했다.

(현장스캐치)>>

                                 

                                     (취재에 적극적 협조 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엔사이드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