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정선 그림바위展 및 정선터미널 문화공간 초대 전시회 개최
제2회 정선 그림바위展 및 정선터미널 문화공간 초대 전시회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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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사무장 김형구)에서는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47일간 그림바위예술발전소 및 정선터미널 문화공간에서 제2회 정선 그림바위展 초대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초대작가 기획전은 외부의 저명 작가들과 지역의 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시회로 초대작가 25명과 지역작가 5명의 작품을 그림바위예술발전소와 정선터미널 문화공간 전시장에 열린다.

풍경화·정물화·인물화 등 6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김형구(정선 G갤러리 대표), 김기동(한국미협 강원도지회장), 남충모(한국미술협회 고문), 신재흥(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성예총회장), 이기선(한국미술협회 분과이사)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그 지역의 중견작가 30명이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선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지역 특산물, 관광지 등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외부의 저명 작가와 지역 작가 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지역미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구 사무장은 “군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미술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화암면 그림바위 미술마을 활성화와 지역미술 발전 및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