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2018년 강원도 및 삼척시 사회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26명을 선발한다.

조사요원은 18세 이상 사명감,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기간 중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으로 사회조사 및 각종통계조사 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차상위계층 지원자, 다자녀가구(자녀가 모두 19세 미만) 등은 우대 채용한다.

이번 조사는 삼척시 표본 1,000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 조사대상이고,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 지역산업, 사회통합 등 10개 부문 40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척시는 조사요원 26명을 4월 20일까지 채용하여 5월 3일까지 조사지침, 조사표 작성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조사표에 의한 본격적인 현장조사 작업은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착수할 방침이다.

강원도와 공동 추진하는 ‘2018년 강원도 및 삼척시 사회조사’ 결과는 시민 삶 수준과 사회적 변동사항 분석결과를 토대로 도·시군의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사업의 활용성 증대 및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