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선거펀드, 개설 일주일여만에 선거비용제한액 돌파
구자열 선거펀드, 개설 일주일여만에 선거비용제한액 돌파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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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과 함께하는 구자열 펀드’ 열풍이 뜨겁다.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선거 펀드를 개설했다. 일주일이 지난 오늘 투자금액이 원주시장 선거비용제한액인 1억 9100만원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자열 선거캠프 사무장은 “개설 이후 많은 문의가 들어왔다”며 “힘내라는 응원과 함께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구자열 후보에게 투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구자열 펀드’는 6·13 지방선거 이후 60일 이내 연이율 1.5%로 돌려받을 수 있는 펀드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상한액을 정해놓지 않아 원하는 금액만큼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으나, 투자 금액이 원주시장선거 선거비용제한액을 초과하여 펀드를 조기 마감할 예정이다.

구 예비후보는 “원주를 원주답게 만들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이 느껴지고 어깨가 무겁다.”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구자열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