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 “예비후보자토론회 무산에 매우 유감”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 “예비후보자토론회 무산에 매우 유감”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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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내 원주시장 예비후보자 토론회가 무산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현했다.

민주당 도당은 원주시장 예비후보 경선 과정 중에 19일 오후 7시 원주 아모르 컨벤션에서 구자열 예비후보와 원창묵 원주시장, 용정순 예비후보가 참여한 원주시장 예비후보 정책토론회를 열기로 했으나, TV토론회, 상호토론방식에 대해 일부 후보가 거부하면서 정책 토론회가 결국 무산됐다.

이에 대해 구자열 예비후보는 “후보자 검증 차원에서 상호 토론방식으로 깊이 있는 토론이 되어야 유의미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후보가 상호토론방식을 거부함으로 정책 토론회가 무산 된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며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깊이 있는 후보자 검증을 위해서는 TV공개토론, 상호토론방식 등의 정책 토론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자열 예비후보는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알려왔던 다양한 정책들을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