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부설 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
강원대학교 부설 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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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ATRI 춘계 학술세미나 개최-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소장 김혜선)는 4월 14일(토) 김영민(지역경제학과 교수)의 사회로 『2018년 ATRI 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주제발표에서 김경옥(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 연구원)은 “한국 4대 중독의 현황과 정부의 개입정책”, 정재선(삼척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사)은 “중독 이해 전과 후의 현장업무의 차이”, Man-hee Jang(現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前 미국 서부지역 성인중독재활센터(ARC) 총책임자)는 20여년 간의 경험을 토대로 “미국의 중독의 현황과 재활실제”를 발표했다. 

2부 집단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중독 예방은 캠페인보다 중독교육이 효과적이며, 지역사회 중독전문가 또는 관심 있는 사람들의 인적 네트워크 조성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김혜선 소장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중독 폐해를 예방‧ 개입하기 위해 본 연구소가 중독 교육의 저변확대, 중독전문가들의 교육 및 지도감독의 매개역할을 담당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