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이렇게 바꾸겠습니다. 김홍수 공략발표
동해시 이렇게 바꾸겠습니다. 김홍수 공략발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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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 공약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공약까지-

더불어민주당 김홍수(60) 동해시장 예비후보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생활밀착형 공약인 ‘김홍수의 동해시가 화목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김홍수 예비후보는 “동해시 8개 권역 공공 무료 와이파이존 개설”, “중고 신입생 대상 교복비 지원”, “중고생 통학교통비 지원”, “묵호지역의 일본식 주택 재생”, “가로등 및 CCTV 증설”, “실시간 버스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 등 총 6회에 걸쳐 ‘김홍수의 화목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홍수 예비후보는 15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동해삼척지역위원회 임시지역대의원대회’에서 ‘인구 100만 이상의 일본 도시와 대형 크루즈 항로 개설’과 폐교된 한중대학교를 살리기 위해 “군의관 양성 학교 또는 공공의대 유치‘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홍수 후보는 “대형크루즈 항로 도입은 KTX 연결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인구 100만 명 이상의 일본 도시는 염두에 둔 곳은 있지만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김홍수 후보는 지난 2월 폐교된 한중대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군의관양성학교 또는 공공의대를 폐교된 한중대에 반드시 유치하겠다”며 자신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홍수 예비후보 캠프는 생활밀착형 공약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