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한국어 교실 수강생 상대 범죄예방교실 운영
다문화 한국어 교실 수강생 상대 범죄예방교실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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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는 4월 17일(화) 오전 10시 건강가족·다문화 지원센터 강당에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다문화 한국어 교실 수강생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다문화 한국어 교실 기초반 수강생 30명(베트남15명, 러시아 8명, 필리핀 4명, 중국3명)로, 성·가정폭력 피해를 입었을 경우, 범죄행위를 목격하였거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대처 요령 및 범죄 신고 방법, 올해 바뀌는 도로교통법등을 알려주어 다문화 가정 외국인 피해자들이 경찰로부터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동해경찰서는 다문화 한국어 교실 수강생 및 외국인 근로자 상대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안전한 사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