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를 제10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18일(수) 삼척시청 대회의실(본관 4층)에서 시청직원 및 관련기관 공무원, 삼척시 환경단체연합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정책 및 녹색생활실천 실천사항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과 기후변화 대응 이해도 증진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한국기후변화연구원의 정유경 선임연구원이 강단에 나서 이론강의 및 관련 영상물을 통한 시청각 교육을 병행하여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이와 함께 삼척시환경단체연합회 회원 50명은 오는 21일(토) 삼척중 앙시장 인근에서 『저탄소 생활운동! 나부터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기 후변화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지구의 날을 기념해 22일에는 전국적으로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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