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설치
삼척소방서, 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설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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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중앙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4개소를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44개를 설치한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는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전통시장의 화재안전 환경을 위해 추진되며,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생활안전지원단과 상인회 합동으로 설치한다.

설치 후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해 봄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한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환경조성도 함께 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 설치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