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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하늘내린‘2015년 예비초등하교 지도자 배구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인제실내 다목적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체육회, 강원도배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교육대학교 12개, 24개(남,여)팀 전국 360여명이 참가해 인제다목적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0일 11시 인제다목적구장에 열리는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경기는 남녀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한배구협회에서는 인제군지체장애인협회 좌식배구선수단에게 유니폼 20벌(100만원상당)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19일에는 군청 집무실에서 이순선 인제군수와 박승수 대한배구협회 회장, 박원창 대한배구협회 사무국장, 조용구 대한배구협회총무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과 대한배구협회의 MOU관련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인제군은 이번MOU관련 환담을 통해 대한배구협회 주관,주최인 2015년 예비학교지도자 배구대회와 전국스포츠클럽배구대회 2개 대회를 협약식에 의한 다년계약으로 안정적인 대회 개최를 도모하고 인제군명칭사용과 함께 대한배구협회와 인제군체육회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하여 인제군 상경기 및 대외인지도 상승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이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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