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은 지난 18일에 봄을 맞아 깨끗한 도로조성을 위해 국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법전면 관계자와 산불감시원이 참여해 포클레인, 대형트럭 등을 동원하여 겨우내 쌓인 폐비닐 및 농경폐기물을 수거하고, 폐비닐 수거구역을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이미지 상승 기대효과와 함께 인근 마을 주민 및 법전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실시되었다. 뿐만 아니라 대형 장비를 동원하는 활동 후에는 사차선 도로 및 국도의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이어졌다.
김복규 법전면장은 “깨끗한 마을 조성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법전면 주민들과 법전면을 찾아주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미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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