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관리소, 2018년 입목처분 2차 현장설명회 개최
삼척국유림관리소, 2018년 입목처분 2차 현장설명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국내 총 목재수요량이 증가함에 따라, 목재자급률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에게 질 좋은 국산재를 공급하기 위해 입목처분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삼척국유림관리소 입목처분 2차 사업에서 매각할 입목 산지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 목재시장에서 부족한 낙엽송을 공급하여 제재공장 및 판매처에 원활한 물량공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수요에 부응하는 목재생산을 위해 지난 1월 입목처분 1차 사업을 통해 낙엽송 외 3종, 4,765.96㎥을 매각하였고, 이번 입목처분 2차 사업에서는 낙엽송 외 2종, 4,736.8㎥ 매각을 시행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장 전찬기는 “목재의 이용촉진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국산재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목재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목재생산 확대에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