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동해북부선 침목(枕木) 모금 운동 동참
강원 고성군, 동해북부선 침목(枕木) 모금 운동 동참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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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27(금) 개최될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협정체결이 현실화 되면, 고성군은 종전(終戰)역사 완성의 중심축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그 중심축은 「동해북부선」이 고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문재인 정부 한반도정책기조이기도 하다. 아울러, 민간에서도 지난 4.17(화) 동해북부선 연결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침목(枕木) 모금 운동을 전개(붙임 참조)하여 전 국민 차원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동해북부선 철도 연결(고성 제진~강릉/104.6㎞)로 고성군이 한반도 더 나아가 대륙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 침목 1개 갖기(기증) 운동을 전개한다. 침목 1개의 가격은 10만원으로 10회 분납이 가능하며, 기증 시 평화침목 기증서 제공, 기부금 영수증 발행, 침목 제작시 이름 부착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