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울릉 관광객 손가락 한마디 절단 응급환자 긴급이송
동해해경청, 울릉 관광객 손가락 한마디 절단 응급환자 긴급이송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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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지방해양경찰청는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이모씨(여, 52세, 울릉 관광객)를 22일 14시 50분경 헬기를 이용해 포항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3일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 모씨는 22일 12시 43분경 손가락 한마디 절단으로 울릉의료원에 내원하여 치료중 긴급한 사항으로 판단되어 동해해경청에 이송을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동해해경청은 울릉 전진기지에 배치된 강릉항공대 헬기를 이용 긴급 이송하여 14시 50분경 포항 119구급차에 환자를 인계했다.

현재 환자는 대구 M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