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솔 후보, 동해시 무소속 시의원 출마 선언
전솔 후보, 동해시 무소속 시의원 출마 선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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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솔 (무소속)후보가 기존 민주당에서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사람들과의 소통으로 보통 사람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동해시의원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나 어판장, 자영업 하시는 분, 주민자치회 등 현장의 소리, 공개적인 장소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S.N.S를 적극 활용하여 소통, 동해시의 정책을 잘 살피고 보완하여 함께 대안을 마련,  온. 오프의 공감토론의 장을 활성화하여 자체적인 정책단을 구성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통해 밝혔다.

중앙의 정치도 지역의 작은 정치도 사람이 하는 것으로 정치에 있어서 기본은 공감과 배려에 있다고 말하며 사회적 경험이나 지식, 정치적 능력과 식견도 중요하지만 보다 앞서 공감과 배려의 마음가짐으로 활동한다면 ‘나’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는 지역사회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밝혔다.

좋은 제도도 사람이 운영하는 것이고 누가 운영하느냐에 따라 그 제도가 가진 가능성이 많이 달라질 수도 있고 변화란 누군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속한 사람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고민해야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지역사회가 되는데 한 부분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되었다고 말했다.

전솔 후보는 1년차에는 온.오프에서의 자체적인 정책단을 구성하여 동해시의 정책현안을 살펴 다수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으며한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정책단과 논의하면서 시민들의 동의를 얻어 실현해 나가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공약 편집하지않음)

1. 70세 이상 단독가구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로 친분이 있는 5명을 1조로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어르신들 서로가 서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게 가칭 ‘친구집’ 을 시범운영하여 점차적으로 늘리겠습니다. 70세 이상 단독가구 수가 동해시 2500여 명 가량 됩니다. 독거 어르신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삶을 위해 필요한 방안을 고민하던 중 경로당의 한 어르신의 제안이었습니다.

2. 교복무상지원(현금,지역화폐 등) 방안마련.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해 차별을 두지 않고 동해시 중학교 입학생의 교복지원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관내중학교 입학생 향후 10년간 900명 이하.

3.의무교육에 따른 공교육비(학업에 필요한 준비물 등) 지원방안마련.

4.동별 시립어린이집 및 보육원 순차적 설립 추진.

어린이집 개인사업자의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방향으로 방안마련.

5.인구 늘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에서 동해지역으로 거주 이전할 시, 임대주택마련 및 사무실 임대료 지원방안마련. (단, 동해시 이외의 지역 사람만)

6. 관내 요양사분들이 동해시의 적절한 지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근무환경 변화가 대다수가 지역민인 요양원 입소 어르신을 보살피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 후보는 2010년 출마 이후, 8년을 준비해 온 젊은 청년이 경선의 기회가 없어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당하게 당선 "시민이 갑"인 동해시를 젊은 제가 만들겠다고 약속과 함께 정당개혁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동해시 나선거구 무소속 시의원예비후보 전솔 후보는 81년생. 묵호초(58회). 묵호중(44회). 고졸검정고시(묵호고중퇴). 강원대학교 환경방재공학 2년중퇴. 현) 사단법인 조선의열단 기념사업회 이사. 현) 자치분권 전국연대 청년위원장.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S.N.S네트워크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