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안심 수학여행 적극 지원
동해소방서, 안심 수학여행 적극 지원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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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4월 여행주간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로 본격적인 수학·수련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이 묶게 될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현장출동훈련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여행 지원 계획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동해시를 찾는 학교에서 요청 시 이루어지며, 지난해에는 동해 보양온천 컨벤션 호텔을 포함해 20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피난시설 및 자체 피난대책 방안 등을 집중 확인했다.

이수남 서장은 “단체여행객이 이용하는 청소년 수련시설 등은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동해시를 찾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련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