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봄 여행 주간 “꽃과 함께 동해시 여행”
2018년 봄 여행 주간 “꽃과 함께 동해시 여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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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 주간 : 4. 28. ~ 5. 13. (16일간)-
국악 공연과 국궁 쏘기, 천연 염색, 천연떡 만들기 체험-
주요관광지 SNS 이벤트 및 행복우체통 운영-
관내 주요 호텔 주중 주말 숙박 요금 할인 혜택-

동해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2018 봄 여행 주간을 맞아 동해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모듬 북과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동해국악원의 『우리소리 흐드러져』국악 공연과 삼화사의 『행복만원 템플스테이』, 동해『행복플러스 우체통』, 심곡 약천 정보화 마을의 국궁 쏘기, 천연 염색, 전통떡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봄 여행 주간 이벤트로는 “꽃과함께 동해여행(부제 : 당신은 아름다운 꽃이에요)”이라는 주제로 관내 주요 관광 명소(망상, 추암, 논골담길 등)에서 꽃모양 포즈로 인증샷을 찍어 #꽃과함께동해여행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입장권(당일권) 1매, 망상오토 캠핑 리조트 숙박권(4인실) 1매, USB 메모리 10개의 경품을 선정ㆍ추첨을 통해 지급하는 SNS 이벤트와 더불어, 주요 관광지 2개소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올린 후 관광안내소에 보여주면 구급함을 증정(안내소별 선착순 20명)하는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봄 여행주간 중 뉴동해관광호텔 객실 주중 30%~50% 할인, 동해 현진관광호텔 객실 주중 50%, 주말 30% 할인, 동해 그랜드관광호텔 스탠다드 객실 주중 40%, 주말 11% 할인 등 관내 주요 호텔의 주중과 주말 숙박 비용이 큰 폭으로 할인되며, 천곡동굴과 무릉계곡은 어린이날에 한해 입장료 면제, 보나베띠 행사 메뉴 10% 할인, 신흥정보화마을에서는 평일 30%, 주중 20%, 심곡 약천 정보화마을은 모든 체험행사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여행 주간의 슬로건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로 국내 여행은 주말이나 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휴가를 통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주중과 주말을 아우르는 숙박 할인 혜택 제공, 여행 주간 프로그램 연중 운영을 통해, 동해시가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라는 점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에서는 TV 속 여행지라는 주제로 17개의 관광지를 추천했는데, 드라마 ‘상속자들’의 촬영지 동해시 논골담길이 둘이 가면 더 좋은 여행지로 선정되었으며, 열린관광지 사업 공모에 선정된 ‘망상해변’, 탁트인 바다와 어촌 풍경이 어우러진 ‘묵호항’은 장애인에게 추천하는 여행지로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황윤상 동해시 관광과장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멋진 경치를 보며 여유를 누리는 것이야 말로 여행의 참된 매력이라고 생각한다”이라며,“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동해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