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 쉬는, 동해시 문화유산 현장 체험
살아 숨 쉬는, 동해시 문화유산 현장 체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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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화재 활용사업『감성아뜰리에 용산서원』첫 프로그램 진행-
‘동해 문화유산 서포터즈 올(all)’: 2018. 4. 28.(토) / 5. 19.(토)-

 

동해시는 오는 4월 28일과 5월 19일 2차례에 걸쳐‘감성아뜰리에, 용산서원’의 첫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감성아뜰리에, 용산서원’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조선시대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와 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문정신을 계승하여 문화유산을 살아 숨 쉬는 역사교육의 장(場)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동해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춘‘ICT기술’,‘문화유산 서포터즈’, ‘건축 창의교실’이라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용산 서원의 가치를 되살리고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자 한다. 이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인‘동해 문화유산 서포터즈-올’은 ▲시작이 반이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없다! ▲서당개 풍월을 읊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회가 진행된다. ‘시작이 반이다!’는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이며,‘서당개 풍월을 읊다!’는 동해시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체험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는 문화재지킴이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사업을 통해 용산서원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는 열린 체험의 장이자 창의적인 교육학습이 가능한 제3의 교육공간 으로, 탈바꿈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문화유산 활용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문의와 참여 신청은 주관 단체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문화유산활용부(02-2038-8938) 혹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홈페이지(http://www.kocent.co.kr/) 및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dreamyongsan)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