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최문순지사,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에 대한 강원도의 입장
(성명서) 최문순지사,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에 대한 강원도의 입장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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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늘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3백만 내외 도민과 8천만 겨레의 마음을 모아 적극 환영합니다.

대결과 갈등의 시대가 가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개막했습니다.

평창에서 시작된 평화가 두 정상의 만남을 통해 꽃으로 활짝 피어났습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는 평화 실현의 실질적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특히, 선언문에 명시된 경의선, 동해선 연결과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로의 전환, 지자체 차원의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고 문재인 정부 및 북한 당국과 즉각적인 대화에 착수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판문점 선언을 적극 지지, 환영하며, 온 겨레와 함께 평화시대의 개막을 축하합니다.

2018년 4월 27일

강원도지사 최 문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