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경, 한섬해변 익수자 구조
동해 해경, 한섬해변 익수자 구조
  • 편집국
  • 승인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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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이창주)는 오늘 오후 2시 8분경 동해시 소재 한섬해변 앞에서 표류중이던 익수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일행과 물놀이 도중 높은 파도에 떠밀려 해변 앞 300m 해상에서 표류하던 이십대 남성(서울거주)을 구조하여 동해소재 병원으로 후송했다. 해경은 구조된 남성은 맥박과 호흡 등이 일정하나 저체온, 탈진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전했다.

동해 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물놀이 장비를 철저히 갖추고 둘 이상이 함께 물놀이를 즐겨야 한다”며 물놀이 도중 안전사고를 목격할 경우 빠른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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