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어린이병원장 김자경)은 2018년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5월 4일 오전 행사로 의료진들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사진촬영 및 소아병동 환자를 위한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병원학교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오후 4시부터는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 개원 5주년 기념 및 어린이날 기념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병원은 2013년 5월 132병상으로 시작하여 현재 개원 5주년을 맞이하였으며, 2016년 7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되어 강원권역의 어린이 환자에 대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어린이병원장인 김자경교수는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치료중인 환아들이 잠시나마 치료의 고통을 잊고 빨리 완쾌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환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강원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4일 오후 진행 될 어린이날 기념 공모전 시상식에는 130개의 작품이 응모되어 28명의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들은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 한 달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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