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읍 번영회, 한덕철광 조속한 영업 재개 촉구
신동읍 번영회, 한덕철광 조속한 영업 재개 촉구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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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신동읍 번영회가 지난 4월 26일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한덕철광 갱도 매몰사고 관련, 조업 중단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부닥쳐있다며 조속한 영업 재개를 촉구했다.

9일 오전 10시 정선군 신동읍 번영회(회장권한대행 이명호 부회장)는 신동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회단체장, 이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덕철광 노조위원장 입장문 발표와 신동읍 번영회 탄원서를 채택했다.

이들은 현재 약 1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한덕 철광의 제재가 신동읍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크다고 말하며 불과 1년여 전 한덕 철광(주)의 3개월간 휴직으로 지역 상권의 침체는 물론 경기 저하로 인해 피해는 악몽으로 남아있고 또다시 이번 사고로 인해 이 작은 지역에 가장 많은 인원이 근무하는 기업의 앞날의 불확실성에 깊은 우려감을 전했다.

이에 이들은 빠른 시일 내 운영 재가동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