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5.15.∼10.15. 산사태로부터 인명·재산 보호에 총력
북부지방산림청, 5.15.∼10.15. 산사태로부터 인명·재산 보호에 총력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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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한 산사태 피해 예방 추진 -

 

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로부터 인명·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지방산림청 및 소속 국유림관리소에 설치되어,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

- 관심 단계 : 징 후 감시활동, 유관기관 헙업체계 정비 등

- 주의 단계 : 기상정보 모니터링, 취약지역 예방활동, 비상대피체계 점검 등

- 경계 단계 : 취약지역 예방 강화, 집중호우 지역 주민 대피 독려 등

- 심각 단계 : 피해지역 응급 복구 및 주민 즉각 대피 추진 등

대책상황실 운영기간 동안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점검, 거주민 대피 체계 점검 등을 통해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응급 복구를 추진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산사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