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기 인제군수 예비후보 ‘엄마와 군인가족이 편안한 인제’정책공약 발표
최상기 인제군수 예비후보 ‘엄마와 군인가족이 편안한 인제’정책공약 발표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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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강사진 초빙, 인터넷 강의 시스템 및 비용 지원 등 중⦁고등학생 학습지원-
안정적인 소아전문⦁노인전문 진료를 위해 민간병원 지원방안 도입-
학교⦁ 유치원 및 노인정에 미세먼지와 라돈 저감시설 설치-

최상기 더불어민주당 인제군수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엄마와 군인가족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최상기 예비후보는 “인제에는 사병을 포함하여 약 2만 여명의 군인들이 있다. 따라서 영외생활을 하는 장교와 부사관 등 군인가족의 비중이 크다”며 “인제는 교육, 의료, 문화 등의 인프라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엄마와 군인가족들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상기 후보는 어린이집⦁유치원 시설지원, 프로그램 지원, 유명 강사진 초빙, 인터넷 강의 시스템 및 비용 지원 등 중⦁고등학생 학습지원, 안정적인 소아전문⦁노인전문 진료를 위해 민간병원 지원방안 도입, 학교⦁ 유치원 및 노인정에 미세먼지와 라돈 저감시설 설치, 면단위부터 카페,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등이 있는 ‘하늘내린 북 카페’ 개설 등을 제시했다.

최상기 후보는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여야 엄마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학생들의 학력수준을 높여야 유학으로 가족들이 서로 떨어져 사는 것을 줄일 수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엄마나 군인가족들이 문화를 즐기고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군인가족이 많이 거주하는 남면, 상남면, 기린면, 서화면 등에 먼저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지방에 사는 불편함을 덜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