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 불용농기계 농업인에 매각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불용농기계 농업인에 매각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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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작물 수확기외 29종 112대’ 수의계약으로 매각-

 

경북 영주시가 농기계임대사업소 불용물품을 지역 농업인에게 매각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는 영주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땅속작물수확기 등 불용임대장비 29종 112대를 수의계약(현장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임대장비 중 불용농기계에 대해 희망하는 농업인이 우선 매입하도록 기회를 제공, 농기계 구입비 등 경제적 부담경감과 효율적인 농기계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매입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영주에 주소를 두고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업인으로서 농지원부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매각은 현장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안정면 안정로30)에서 5월 21일 오전 10시에 1차 입찰, 24일(목) 오전 10시에 2차 입찰이 각각 진행 된다.

영주지역 거주 농업인은 현장 입찰을 통해 농기계를 인수 받을 수 있으며, 동일 금액 입찰의 경우 오지와 격지 농업인이 1순위 대상이며 2순위는 농기계 낙찰 경험이 없는 농업인이다.

시는 많은 농업인들이 저렴하게 농기계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인 1인당 농기계 1대로 낙찰을 제한할 계획이다.

권오인 농촌지도과장은 “임대장비 매각 수의계약이 농업인에게 중고 임대장비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기계화 촉진과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르면 매각단가가 500만 원이하이며 총액이 1000만 원이하인 불용농기계를 해당 자치단체에 거주하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상 농업인에게 매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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