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강원소방,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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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1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전 9시까지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도내 전통사찰(48개소) 및 문화재(649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를 위해 소방력 10,965명(소방공무원 2,798, 의무소방원 110, 의용소방대원 8,057)과 헬기 2대를 비롯한 장비 684대를 동원해 전통사찰 주변 소방차 전진배치 및 행사장 소방출동로 확보 등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상황책임관을 과장급으로 상향해 현장대응을 강화하고, 경찰․군․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 협조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출동인원과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및 화재․산불 예방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이흥교 도소방본부장은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도내 사찰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