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에서 개봉관 영화관람 즐겨요!
화천에서 개봉관 영화관람 즐겨요!
  • 편집국
  • 승인 201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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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사창, 산양지역에 각각 총3개소 영화관 조성

- 지역주민과 군장병, 면회객들에게 문화복지 향상제공

[ATN뉴스/이경인기자]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영화관이 없어 문화복지를 향유하지 못하였던 문화사각지대인 화천관내 지역 3개소에 대도시 멀티플렉스 영화관 수준의 개봉 영화관을 조성하여 군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건전한 여가 문화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30여억원을 투자하여 영화관을 조성한다.

화천관내에 조성되는 영화관중 제1관은 화천읍 아리 서화산 다목적광장 2층에 125석 규모로 금년도 9월중 착공하여 늦어도 12월까지 개관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고, 또한 제2관은 사내면 사창리 중심부인 토마토광장 내 1층에 100석 규모의 영화관을 신축하여 2015년 7월 개관하고자 설계용역을 추진 중 이며, 제3관은 상서면 산양리 평화생태 문화마을 내 2층에 100석 규모의 영화관을 201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화천지역에 개봉관 영화상영관이 조성된다는 계획에 지역주민들과 화천지역 주둔 군장병들은 물론 면회객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최신개봉영화를 보기위해 인근 춘천 등 대도시의 영화관을 찾아가 관람 하는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줄여 주었다며 호응 기대치도 상당히 높다.

영화관 관람료는 인근 도시 지역의 60%이하로 책정하여 2D는 5,000천원, 3D는 8,000천원 책정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4인 가족이 인근 도시에서 영화관람 시 관람료와 식사비용 등 10여 만원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으로 화천영화관 개관 시 군민들의 인근 도시로 나가 영화를 보는 불편함과 경제적 손실이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사내면, 산양리에 군장병 및 면회객들이 인근 대도시로 유출을 방지로 관내 지역경기 활성과 지역주민은 물론 군장병들의 문화복지 편의를 위해 영화관 설치를 조속히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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