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최문순 지사 3선, 도지사 출마 자격이 있는가?
(성명서) 최문순 지사 3선, 도지사 출마 자격이 있는가?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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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문순 지사가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최문순 지사가 삼선에 도전할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최문순 지사는 지난 7년의 도정기간 동안 자유한국당과, 출신 도지사가 유치해 만들어 놓은 동계올림픽에 편승한 것 말고는 도민을 위해 한 일이 전무하다.

강원상품권 실패,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불발, 양양공항 활성화 실패 등 최문순 지사가 추진한정책마다 난관과 실패뿐이었다.

최지사의 현란한 ‘쇼’만 난무했고, 우리 강원도민을 최지사 쇼에 들러리로만 세우는데 급급했다. 결과물은 아무것도 없었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강원도를 무시할 때, 최문순 지사는 어디에도 없었다.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 △접경지역과 관광경제를 위해 중요한 위수지역과 오색케이블카를 적폐로 규정하고 없애려 할 때, △동계올림픽 시설 사후관리를 도민세금에 떠넘기고 있을 때, △폐광지역 공기업을 합병하고, 강원랜드를 시장형공기업으로 만들며 폐광지역 죽이기를 하고 있을 때 최문순 지사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최문순 지사는 우리 강원도민의 편이 아니었다.

최문순 도지사의 도정은 강원도가 잃어버린 7년임이 명확해 졌다.

하나만 봐도 열을 안다고 하지 않는가? 레고랜드에 대한 최문순 지사의 행태만 들여다봐도 도지사 무자격자임이 분명해진다.

2011년 도민과 춘천시민의 기대 속에 시작된 춘천 중도섬의 레고랜드가 7년간 오리무중 속에 있다.

최문순 지사는 지난 7년간 레고랜드 관련 합의와 협약, 양해각서 체결만 5회, 기공식 및 착공식 4회, 보고회‧설명회만 3회를 실시하였다.

그동안 몇 년까지 공사를 착수하겠다. 몇 년 뒤에는 완공하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최문순 지사의 약속과 행위들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쇼’였고,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강원도민과 춘천시민, 전 국민의 추억이 담긴 아름다운 중도섬을 파헤쳐놓고 이제는 레고랜드대신 볼썽사나운 흙더미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강원도가 출자한 기관인 엘엘개발의 비리‧횡령 등 복마전 운영, 레고랜드 멀린사와 강원도의노예계약 등 레고랜드 유치와 아름다운 중도섬을 망쳐놓은 모든 것은 무능과 거짓말로 일관한 최문순 지사의 책임이다.

이제는 진보성향의 시민단체까지 나서 레고랜드와 관련한 최문순 지사의 비정상적 거짓말, 무능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

최지사의 모든 정책이 레고랜드 연장선상에 있다.

경남 김경수 후보의 드루킹 거짓말, 대전 허태정 후보의 발가락 병역회피 거짓말에 이어 최문순 레고랜드 사기극까지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의 선정기준은 최고의 ‘거짓말 꾼’을 뽑는 것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무능과 거짓으로 일관한 최문순 도정 7년, 이제는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이다. 최문순 지사의 거짓과 무능, 두 번이면 충분하며, 강원도민은 세 번 속지 않을 것이다.

최문순 도정이 무능과 거짓에 빠져있는 동안 자유한국당과 소속 국회의원들은 동계올림픽을비롯해 도내 SOC 건설 등 지금까지의 강원도를 만들어오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의 미래도 자유한국당이 도민과 함께 열어갈 것이다.

최문순 지사는 강원도를 위해 강원도민을 위해 본인의 삼선 자격이 있는지 부터 고민해야 한다.

2018. 5. 23.
자유한국당 강원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