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동해시,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5. 23.(수) 평생교육 관계자 40명 참석한 가운데 ‘2018 동해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열려

- 외래 강사 특강, 평생교육 사업 안내, 제1회 동해시 평생학습 축제 홍보 진행

 

 동해시는 지난 5월 23일 평생학습관에서 ‘2018년 동해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차게 꾸며졌다.

워크숍 초반에는 전하영 강사(삶과앎 모두의 평생학습 대표)가 ‘지역 공동체성을 통한 창의적 리더십 함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행사는 동해시 평생교육에 대한 개괄적 소개에 이어 2018년도 사업 소개와 함께 ‘제1회 동해시 평생학습 축제’에 대한 개최 계획을 발표하여 참석자 대부분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본 워크숍은 지역 평생학습축제가 갖는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축제 준비 과정에서 관계자들의 역할 등 축제 준비 과정 및 결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리는 제1회 동해시 평생학습 축제는 ‘동해의 매․력(매일의 학습력)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다.

박태옥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계자들의 나눔과 교류의 장을 통해 동해시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 평생 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야 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및 연수, 워크숍 등을 통해 다양한 역량 강화 노력을 지속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