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후원회 결성
정창수 후원회 결성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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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자유한국당 강원도지사 후보의 후원회(회장 염돈호)가 결성되어 28일부터 모금을 시작하였다. 모금기간은 6월 13일 오후4시까지이고 모금한도는 선거비용의 절반인 6억 1600만원이다.

‘정창수 후원회’의 회장은 민주평통 강원도 부의장과 강릉문화원장을 역임한 염돈호 회장이 맡았고, 각 지역별로 춘천권에 방재흥 (전)강원도 행정동우회 회장, 원주권에 채병두 (전)원주시의회 의장, 여성계에서는 강영숙 (전)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각 지역 및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한다.

염돈호 회장은 “위기의 대한민국 보수를 재건하고, 늘 변방이자 기타 등등으로 분류되는 강원도를 획기적으로 도약·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30년 이상의 풍부한 국정운영 경험이 있는 정창수 후보라는 확신이 들어 맡게 되었고, 미력하나마 작은 정성들을 모아 당선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창수 후보는 “보내주시는 소중하고 따뜻한 후원금은 새로운 희망의 강원도를 만드는데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이며, 단 1원이라도 의미 있고 알뜰하게 쓰겠다”고 감사와 다짐을 전했다.

정창수 후원회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정치자금의 기부를 목적으로 설립 운영되는 단체로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단체이다. 2018년 6월 13일 실시되는 강원도지사 선거에 필요한 선거자급을 후원회 회원들이 지원해 주는 것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운동을 위해 합법적으로 후원금을 모금하여 사용하게 된다.

후원회 회원들이 지원해 주는 소중한 후원금은 정창수 후보의 강원도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선거운동에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후원회 관계자가 밝혔다.

후원금은 1인 1만원 이상, 500만원 한도이며, 1회 10만원 이하의 후원금은 익명으로도 기부가 가능하다. 또한 후원금은 정치자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정산에 사용할 수 있고, 특히 연간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