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국회의원, 버들초등학교에 옐로카펫 설치, 벌써 11번째
송기헌 국회의원, 버들초등학교에 옐로카펫 설치, 벌써 11번째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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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원주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설치 -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 계속 이어갈 것-

원주 버들초등학교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이 설치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은 `6월 1일(금)오후2시 혁신도시내 버들초등학교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이 설치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 바닥과 벽면에 눈에 띄는 노란색 노면 표시를 해놓은 안전시설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고, 색 대비를 활용해 운전자가 보행하는 아동을 잘 보이게 하도록 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 우리나라 아동 사망사고의 44%가 교통사고이고, 그 중 81%가 횡단보도 관련사고 임을 감안할 때, 옐로카펫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버들초등학교에도 옐로카펫이 설치되면서 원주 관내 옐로카펫 설치 학교는 단관초,남원주초,서원주초,원주초등 총 11곳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전kps 원주송변전지사를 비롯해 원주시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 등이 함께 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의 좋은 예시가 되고 있다.

송기헌 의원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옐로카펫 설치 사업이 어느덧 11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원주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여 옐로카펫을 포함한 여러 정책을 개발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