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호 후보,국토교통부, 코레일 통화 사실 아니다..해명
안승호 후보,국토교통부, 코레일 통화 사실 아니다..해명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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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호 후보 캠프측은 6.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27(일) mbc강원영동 뉴스토크 ‘말쌈’(동해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승호 후보가 주도권 토론 질문과정에서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코레일 오영식 사장과 통화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정정 해명하고나섰다.

안승호 후보가 정일화 후보 공약의 왜곡된 사실을 짧은 질의 시간내에 밝히는 과정에서 캠프(안승호의 뉴시티 캠프) 참모들이 국토부 및 관계기관에서 확인된 사실들을 안승호 후보가 평소 친분이 깊은 두 분과 통화한 것으로 잘못 표현한 것으로 두 관계자와 통화했다고 말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안 후보측은 관계자와 통화했다는 발언에 대한 의미는, 안승호의 ‘뉴시티 캠프’에서 상대후보인 정일화 후보의 ‘KTX 열차 묵호역 정차 및 동해역 KTX 열차 운행’ 공약을 검증 하는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KTX열차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기관 실무자들과 전화통화 등으로 확인하여 정일화 후보의 잘못된 공약사항을 바로잡고자 설명하는 과정에서 발언한 것이라고 전했다.

안 후보는 상대후보의 특정 분야의 잘못된 공약이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다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참모들이 확인한 내용을 안 후보가 신중하지 못하고 평소 친분이 있는 두 분과 통화 한 것으로 잘못 표현한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