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양승작업중 엄지손가락 절단된 선장 헬기로 구조 긴급이송
동해해경청, 양승작업중 엄지손가락 절단된 선장 헬기로 구조 긴급이송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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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방 73킬로 해상에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 k호(7.93톤, 승선원7명) 선장 권모씨(남)가 구조 긴급이송 됐다.

해경청에 따르면 6월 3일 오후 12시 55분경 속초 동방 73킬로 해상 k호에서 선장 권모씨가 양망기 양승작업중 오른손 엄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해 속초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해경으로 구조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구조요청을 받은 해경은 인근에서 경비중인 해경함정 2척과 동해해경청 소속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가장 먼저 도착한 해경헬기에서 구조, 강릉으로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현재 강릉에 D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