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원주시 선거인수 278,991명 확정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원주시 선거인수 278,991명 확정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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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원주시 선거인수가 총 278,991명으로 확정됐다. 원주시는 공직선거법령에 따라 선거일 전 12일인 지난 6월 1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 통보했다.

총 278,991명 중 남성이 137,344명, 여성이 141,647명이며, 인구(342,285명)   대비 선거인 비율이 81,51%로 나타났다.

* 선거인 중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247명, 외국인 선거인 322명 / 거소투표신고인 534명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가 각각 선거인 수의 20% 이상 비중을 차지했다. 

원주시홈페이지를 통해 열람기간(6. 2. ~ 6. 13.) 동안 본인의 명부 등재 여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25개 읍‧면‧동별 선거인수 현황은, 단구동이 36,769명으로 가장 많고, 귀래면이 2,037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투표구별 현황은, 원주시 전체 85개 투표구 중에서 무실동 제6투표구가 6,346명으로 가장 많고, 판부면 제2투표구가 858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비교해 볼때, 선거인수는 21,903명(8.52%)이 증가했으며, 이 중 무실동(4,072명)과 반곡관설동(14,342명)이 18,414명으로 절대적인 비중(84.07%)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