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통협동조합, 2018년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화이통협동조합, 2018년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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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평생학습 지원단체인 화이통협동조합(대표 양승우)이 한국임업진흥원이 공모한 2018년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적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기관으로서, 산림청장이 지정하여 장차 요건을 보완하는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을 말하며,

산림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사회서비스의 확충 및 일자리와 소득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지정 운영된다.

2018년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총 12개의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강원도는 화이통협동조합을 포함한 3개 업체가 지정되었다.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으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 재정 지원사업 신청자격 부여,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성장지원,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 신청자격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