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원창묵 후보 비열한 선거범죄가 자행 했다.
(성명서) 원창묵 후보 비열한 선거범죄가 자행 했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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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원주시장 후보는 원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KBS·MBC가 공동으로 방송한 원주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자신의 행위를 합리화시키기 위하여 국가기관을 사칭하고 끌어들여 표를 얻고자 하는 비열한 짓을 했다.

원창묵 후보는 자신이 시장으로 있는 4년 동안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쓰레기를 태우는 SRF열병합발전소의 미세먼지 배출이 이번 선거 최대의 이슈가 되자 거짓된 말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원주 기업도시 내 열병합발전소의 미세먼지 배출량에 대한실측결과라고 하면서, 국가기관의 신뢰와 권위를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표를 얻고자 하는 비열한 짓을 저질렀다.

<원창묵 후보 발언 내용>
제가 질문 드린 말씀은 지금 기업도시 열병합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측정을 했습니다. 환경공단에서 측정을 해서 분석을 했더니, 경유차 37대 분에 해당되는 그러한 미세먼지가 나온다.

 이 발언과 관련하여 한국환경공단에 확인한 결과, 한국환경공단 측에서는 원주기업도시내 SRF열병합발전소의 ‘미세먼지(PM) 배출량’을 측정하여 발표한 적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현재 개별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PM)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곳은 전국에 한 곳도 없다. 개별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신뢰할 수 있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소정의 측정 원칙과 기준에 따라야 한다.

정부 차원에서 발전원별 미세먼지 배출량을 기본 자료로 활용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자료에 의하면, SRF발전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산업폐기물을 태울 때 현재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석탄발전소 못지않게 미세먼지를 배출한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이 28개 SRF발전소를 대상으로 2년간 연구하여 2016년 발표한 미세먼지 측정결과도 앞의 표1 산업폐기물과 비슷한 수준이다.

민주당 원창묵 원주시장 후보가 투표에 임하는 유권자의 후보 선택에 대단히 중요한 기회가 되는 TV토론회에서 거짓된 말을 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국가기관의 신뢰와 권위를 악의적으로 이용한 것은 중대한 선거범죄라 아니할 수 없다.

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허위사실로 원주시민을 기만한데 대해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아울러 국가기관을 사칭하여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데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2018. 6. 7.

자유한국당 강원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