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하절기 맞아 새 민원복 입고 친절한 민원 맞이
동해시, 하절기 맞아 새 민원복 입고 친절한 민원 맞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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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초록색 이미지의 단정한 복장으로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
새로운 분위기와 산뜻한 이미지로 민원 만족도 향상 기대-

 동해시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민원복을 입고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맞이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민원복은 동절기 동안의 딱딱하고 다소 어두운 이미지를 벗고 편안하고 산뜻한 이미지로 민원인에게 다가가고자 실용적이고 단정한 복장으로 변화한다.

반팔 카라 티셔츠 형태의 하절기 민원복은 자연 친화적인 초록색 디자인으로 시원한 느낌을 전달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는 친절 서비스 시책으로 담당별 민원안내 10부제, 목요일 야간 여권 발급, 혼인 신고 포토존 설치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시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민원인 전용 코너에 PC와 복사기 비치, 건강 코너에 발마사지기, 체지방 측량기, 혈압기를 마련했으며 계절에 어울리는 화단 정비로 시민에게 카페형 쉼터 분위기를 제공하는 등 아늑하고 편안한 행복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강운 동해시 민원과장은 “계절별 민원복을 착용해 민원인에게 새로운 분위기와 산뜻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며, “이와 더불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민원인의 입장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보다 친절하게 응대함으로써 시민의 민원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