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18 One The Full 동해 뮤직 페스타 시민 화합의 장을 연다
동해시, 2018 One The Full 동해 뮤직 페스타 시민 화합의 장을 연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 15. (금) 오후 8시 동해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무료공연-
윤성기와 록커 김경호의 락 콘서트로 2018 동해 뮤직 페스타의 서막 열어-
6. 22. (금)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6. 23. (토) 박혜경, 윤영주의 감미로운 무대가 이어져-

동해시가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개관 12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문화 공연 ‘2018 One The Full 동해 뮤직 페스타’대망의 첫 무대가 오는 6월 15일 (금) 오후 8시에 막을 올린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하나씩 모여 (One) 시민들의 마음에 행복과 사랑을 가득 채운다(The Full)라는 컨셉으로 기획된 2018 One The Full 동해 뮤직 페스타는 시민 화합을 위하여 Rock, 오케스트라, 어쿠스틱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다.

특히 2018 One The Full 동해 뮤직 페스타의 서막을 장식할 ‘Rock 콘서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 출연해 극찬을 받은 바 있는 가수 윤성기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록커 김경호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90분간 야외공연장을 한바탕 들썩이게 만들 것을 예고했다.

밴드 휴먼레이스의 보컬이기도 한 윤성기는 자신의 대표곡 ‘추억의 습관’과 이문세의‘그녀의 웃음소리 뿐’, 이적의 ‘말하는 대로’를 아름다운 음색으로 노래하며, 1994년 데뷔한 이래 국보급 카리스마 록커로 입지를 다진 김경호는 ‘사랑했지만’, ‘금지된 사랑’, ‘나 가거든’과 같은 유명 발라드와 ‘뛰어’, ‘아모르파티’등 흥겨운 리듬의 곡을 특유의 록 사운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8 One The Full 동해 뮤직 페스타는 6월 22일 (금)에는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명품 연주회가, 6월 23일(토)에는 박혜경 × 윤형주의 청량감 넘치는 무대가 이어지며 야외공연장을 찾은 이들에게 6월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서로 감정을 공유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야외 공연이 주는 매력이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동해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을 찾으셔서 고품격 야외 공연의 진수를 느끼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