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6․25전쟁 제28주년 기념식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6․25전쟁 제28주년 기념식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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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 (월) 오전 10시~ 오후 1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군, 경, 학생, 시민 등 600여명 참석-
어르신 건강 체크, 특별 안보 강연, 유공자 위로연 등-

 

동해시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육을 상기시키고, 전후세대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6․25전쟁 제68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민간에서 주관하던 6․25전쟁 기념 행사는 2009년 11월 ‘6․25 전쟁 60주년 기념사업 위원회’의결을 거쳐 지방자치단체장 주관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6․25전쟁 제68주년 기념식’오는 6월 25일 동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가족, 군․ 경 ․ 학생 ․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하한 가운데 열린다.

어르신 건강 체크, 특별 안보 강연 및 영상물상영 등 사전행사에 이어 본 행사로 국민의례, 기념사, 격려사에 이어 결의문낭독, 만세 삼창, 6.25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가 끝나면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호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위로연이 동해시 10개 보훈단체별로 실시하게 된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분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희생과 공헌에 대한 명예선양을 드높이고, 나라 사랑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 마련과 국가 유공자분들이 긍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 향상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