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자박물관 개관 12주년 ‘백자의 여름’ 행사
양구백자박물관 개관 12주년 ‘백자의 여름’ 행사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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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전시회, 도자 판매전, 워크숍, 세미나 등 개최-

오는 27일로 개관 12주년을 맞는 양구백자박물관은 22일(금)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박물관에서 전시회와 도자 판매전, 워크숍, 세미나 등 ‘2018 백자의 여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 개최되는 ‘백자의 여름’ 행사는 양구백자박물관 개관일을 기념해 양구백자박물관과 양구백자연구소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단국대학교가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양구 도자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차와 도구’ 전시회는 22일(금)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백자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오프닝 행사는 22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차와 도구’展에서는 양구백자의 역사와 양구백토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양구백자연구소 연구원, 서울대 졸업생, 단국대학교 교수진과 석·박사과정생 및 졸업생들이 양구백토를 태토 혹은 유약으로 활용해 ‘차 도구’를 제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