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 장터가 함께하는 돌담마을로 놀러오세요
음악 & 장터가 함께하는 돌담마을로 놀러오세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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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4. (일) 오후 5~9시 부곡동 돌담마을 해안숲 쉼터 음악회-
색소폰과 플롯 연주, 댄스팀, 초청가수 공연-
포장마차 먹거리, 다문화 음식, 바리스타 커피 체험 매월 넷쨰주 일요일 마다 진행 (7. 29. / 8. 26. / 9. 16. / 9. 30.)-

동해시는 오는 6월 24일 (일) 부곡동 돌담마을 해안숲 공원에서 주민과 음악 그리고 장터가 어우러진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8 행복동해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인 돌담마을 해안숲 쉼터 음악회는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넷째 주 일요일마다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동호회 팀이 아름다운 색소폰의 울림과 플룻의 선율로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며 댄스팀, 초청 가수 공연도 이어진다. 아울러 부곡동 번영회에서 주관하는 묵호항역 철뚝길 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다 바람을 맞으며 추억 속 포장마차 먹거리와 이색적인 다문화 음식도 맛보고 손수 커피를 내려보는 바리스타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전진철 부곡동장은 “부곡 돌담마을 해안숲은 시원한 해풍에 더위를 식히며 울창한 해송과 갖가지 계절꽃이 어우러진 경치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며,“청명한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부곡 돌담마을 해안숲으로 오셔서 멋진 연주를 감상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